아무도 주식 이야기 안할때 이제 해봐야하나 여러 방면으로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런저런 방법을 시험해보기 시작함.트레이딩뷰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 1년 정기구독 박은 뒤 여러가지 인디케이터 사용법부터 각종 시장지표들 즐겨찾기 후 시장의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고자 노력함. 매매하다가 몇 번 크게 말아먹고 나서 드디어 리스크 관리가 뭔지 알게 됨. 총 자본금 대비 포지션 사이즈 계산하고, 손절가부터 매매 일지까지 죄다 적기 시작함. 한 번 잃은 돈은 되찾을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고 신중해짐.뉴스를 보기 시작하면서 뭔가 개안한 느낌 들기 시작. 주식 안 하면서도 뉴스 속 단어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하고 각종 발표에 맞춰 숨 죽이며 대기하며, 시장에서 돈이 움직이는 패턴을 이해하려고 연..